tvN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에서 주인공 반지음 역으로 출연 중인 배우 신혜선 목격담이 네티즌들 눈길을 끌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술집에서 신혜선이 술을 마시는 모습을 본 네티즌들이 남긴 댓글들이 올라왔다. 목격담을 쓴 네티즌들은 “신혜선 술 진짜 잘 마신다. 먹는 걸 봤는데 3명이서 술을 20병 넘게 마셨다”, “신혜선 드라마 끝나고 뒤풀이 왔을 때 제가 아르바이트를 했었다. 술을 어찌나 많이 드시던지 그라가스(게임 ‘롤’에서 술꾼 캐릭터)인 줄 알았다. 친절하고 성격도 좋으셨다”, “신혜선은 진짜임. 일하던 가게에 와서 3명이서 하이볼 50잔 마시고 갔다”며 글을 남겼다.
신혜선 목격담을 본 네티즌들은 “아니 50잔을 마실 수 있는 거냐”, “그라가스 웃기네”, “꾸준히 3명인 것도 웃기다”, “나머지 2명도 엄청 잘 마시나 본데”, “조진웅 만나면 난리 날 것 같다”, “계속 3명인 거 신빙성이 간다”며 댓글을 남겼다.
실제로 과거 신혜선은 KBS2 예능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컨디션 좋은 날에는 친구들과 소주 40병까지 마셔봤다”며 주당임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신혜선은 tvN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에 출연 중이다.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환생을 거듭하면서 전생의 기억을 유지한 채 살아가던 윤주원이 18회차 인생에서 문서하(안보현) 대신 죽고 19회차 인생인 반지음(신혜선)으로 태어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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