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열애 중인 배우 이장우와 조혜원이 깜짝 데이트를 즐겼다.
야구장을 찾은 두 사람 모습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공개됐다.
배우 조혜원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데이트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날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최강야구’ 2023시즌 세 번째 직관 경기를 보러 간 조혜원과 이장우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함께 경기장을 찾은 뮤지컬배우 민우혁, 방송인 이세미 부부와 인증 사진을 남기는 등 데이트를 기념했다.
‘최강야구’에서 팀 몬스터즈 캡틴을 맡은 박용택 전 야구선수, 투수조 조장 송승준과 만남도 인증했다.
사진 속 환한 웃음을 띤 채 포즈를 취하는 이장우, 조혜원 커플의 모습이 시선을 붙든다.
연예계 선후배 사이인 이장우와 조혜원은 2018년 KBS 2TV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을 통해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 지난달 22일 열애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 소속사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히며 두 사람의 앞날에 응원을 당부했다.
1986년생인 2003년 연기에 입문, ‘저 푸른 초원 위에’, ‘1%의 어떤 것’, ’90일, 사랑할 시간’, ‘수상한 삼형제’, ‘태희혜교지현이’, ‘웃어라 동해야’, ‘오자룡이 간다’, ‘하나뿐인 내편’, ‘우아한 가’, ‘오! 삼광빌라’ 등 작품에 나왔다.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혼자 사는 일상을 공개, 인기를 얻고 있다.
조혜원은 1994년생으로, 2016년 영화 ‘혼숨’을 통해 데뷔했다.
‘뷰티학개론’, ‘하나뿐인 내편’, ‘퍼퓸’, ‘낮과 밤’, ‘마인’, ‘군검사 도베르만’, ‘퀸메이커’ 등에서 연기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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