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이상민이 빚을 모두 다 갚고 서울 용산으로 이사왔다.
이상민은 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미우새’ OST를 녹음하며 “이제는 다 갚았다, 플러스다”라고 밝혔다.
이날 이상민은 뮤지를 프로듀서로 초대해 탁재훈과 함께 ‘미우새’ OST 만들기에 도전했다.
이상민은 ‘미우새’ 아들들이 다함께 부를 가사로 ‘이제는 비켜줘라 다 갚았다 플러스다 룰라스타’를 내놨고, 탁재훈은 “본인 이야기를 왜 넣냐”라며 “그리고 플러스인지는 확인이 안 됐지 않냐”라고 맞서 웃음을 지어냈다.
특히 예고편에서는 이상민의 용산 집 입성기도 공개됐다. 이사를 돕기 위해 온 김종민, 김희철은 “집의 기운이 좋지 않다”라며 갑자기 이상 행동을 보여, 이상민이 어렵게 마련한 용산 집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 것인지 궁금증을 높였다.
사업 실패 등으로 17년째 빚을 갚고 있었다는 이상민은 최근 69억 빚 청산을 앞두고 있다고 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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