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하하 별 부부가 삼 남매와 함께 4박 5일 가족 여행을 떠났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별이 빛나는 튜브’에는 6일 ‘드소송과 하아빠! 다 함께 오랜만에 가족 여행을 떠났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별은 “정말 오랜만에 제가 가족 여행을 왔다. 남편이 요즘 너무 바빴고 저도 뮤지컬 하느라 아이들과 시간을 많이 못 보내서 이번에 큰마음을 먹고 4박 5일 휴가를 내서 양평에 있는 키즈 풀빌라를 잡았다”고 소식을 전했다.
이어 별은 “정말 엄마의 마음으로, PPL 아니고 내돈내산으로 불 검색을 통해 알아낸 곳이다. 시설이 참 잘 되어 있다”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별이 고른 키즈 풀 빌라는 실내, 야외수영장까지 다 갖춰져 있는 곳이었다.
삼 남매는 물론 하하와 별도 신나게 물놀이를 하고 치킨을 먹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쉴 틈 없이 물놀이를 하는 아이들을 본 별은 “와 진짜 본전 다 뽑는다 우리 애들. 자랑스럽다 자랑스러워”라고 뿌듯해했다.
이후 별은 “우리는 저녁을 맛있게 먹고 풀빌라 측에 부탁을 해서 불멍을 준비했다”며 아이들과 캠프파이어도 즐겼다. 별은 “쫀드기 너무 맛있어. 제가 요즘 쫀드기에 꽂혀가지고 쫀드기 때문에 살찐 거 같다. 어렸을 때도 이렇게까지 많이 안 먹었는데 하루에 3개씩 구워 먹는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별은 마시멜로를 먹고 있는 딸 송이에게 “너 계속 단 거 많이 먹으면 오늘 흥분해서 못 잘 텐데”라며 걱정하는 엄마의 마음을 드러냈다. 송이는 기분이 좋은지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한껏 신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별은 “쟤 저런 춤 어디서 배웠어? 여보가 가르쳐 줬어?”라면서 어이없어하다가도 딸의 재롱에 함박웃음을 잃지 않는 딸 바보 면모로 시선을 모았다.
한편 하하와 별 부부는 슬하에 드림, 소울, 송이 2남1녀를 두고 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유튜브 채널 ‘별이 빛나는 튜브’ 영상 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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