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걸어서 환장 속으로’ 슈퍼주니어 은혁과 규현이 결혼 계획을 고백한다.
9일 방송되는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 23회는 은혁 이소라 남매, 규현 조아라 남매의 도쿄 투어 2일 차가 담긴다.
그 가운데 은혁과 규현이 결혼 계획을 깜짝 발표해 관심을 끈다. 여행 중 만난 귀여운 아이에게 마음을 빼앗긴 것. 이들은 “아이가 예뻐 보이면 결혼할 때”라는 어른들의 말씀을 떠올리며 자신들의 결혼 계획을 공개한다. 은혁이 먼저 “43세쯤 결혼하고 싶어”라고 밝히자, 규현 역시 “나도 5년 안에 결혼하고 싶다”고 말한다.
그런 가운데 은혁은 “슈퍼주니어 첫 주니어는 멤버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겠다, 원하는 것을 다 가질 수 있겠다”는 규현의 말에 눈을 반짝이며 큰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다. 그는 “멤버 중 제일 먼저 2세를 갖겠다”며 “아이를 낳으면 가장 먼저 ‘시원이 삼촌한테 차 사달라고 해’라고 속삭여야지”라고 어마어마한 야망을 드러내 큰 웃음을 자아낸디.
이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유쾌한 웃음이 폭발하는 은혁과 규현의 결혼과 자녀 계획 발표뿐만 아니라 가와구치코의 아름다운 풍광 속 닮은 듯 다른 현실 남매 규현 조아라, 은혁 이소라의 진심 토크가 공개된다.
‘걸환장’ 23회는 이날 오후 9시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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