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걸그룹 클라씨(CLASS:y) 멤버 지민과 보은이 ‘4세대 대표 실력돌’ 면모를 제대로 입증해 냈다.
지난 7일 오후 7시 딩고 뮤직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징 보이스’ 여자 아이돌 편을 공개한 가운데, 클라씨 멤버 지민과 보은이 처음으로 딩고 뮤직에 출연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지만과 보은은 “이렇게 딩고 뮤직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저희가 정말 나오고 싶었던 곳에 나와서 너무 떨린다”라며 딩고 뮤직에 첫 출연한 소감을 밝혔고, 이어 “저희가 준비한 클라씨 메들리를 들려 드리려고 한다”라며 기대감을 한껏 끌어 올렸다.
먼저 지난 2022년 발매한 ‘CLASSY’(클라씨) 무대를 선보인 지민과 보은은 첫 소절부터 감각적인 보이스를 비롯해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만든 것은 물론,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과 신입 답지 않은 무대 매너로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어 데뷔곡 ‘SHUT DOWN’(셧 다운)으로 열기를 이어 간 지민과 보은은 ‘4세대 대표 실력돌’ 답게 ‘CLASSY’와는 또 다른 곡을 완벽히 소화, 전율 없이 볼 수 없는 고음까지 선보이는 등 글로벌 팬심을 제대로 저격했다.
한편, 이 외에도 ‘Tick Tick Boom’(틱 틱 붐), ‘My Love’(마이 러브)부터 아이유의 ‘strawberry moon’(스트로베리 문)까지 한계 없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잔뜩 드러냈고, 모든 무대를 마친 뒤 “클라씨 7명 다 같이 킬링보이스에 나오고 싶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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