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쥐뿔’ 게스트에 대한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에 ‘1등 망나니의 자격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EP.23-24 예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해당 영상은 ‘매력적인 인간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적당함을 안다는 것입니다. 오늘로 채널 오픈 392일째. 이제는 때가 왔습니다. 간을 회복할 때가 왔습니다. 하지만 떠나기 전 진귀하게 차려드리고 가겠습니다’라는 의미심장한 자막으로 시작됐다.
이어 시즌 종료 전 공개를 앞둔 두 명의 게스트 예고편이 흘러나왔다.
먼저 의문의 여성 게스트를 맞이한 이영지는 “너무 예쁘다”며 환호성을 질렀다. 해당 게스트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의문의 남성 게스트도 등장했다. 역시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됐다. 이영지는 “어머 깜짝이야!”라며 압도적인 피지컬에 감탄했다.
두 게스트 정체에 대한 떡밥도 언급됐다. 여성 게스트를 마주한 이영지는 “충격적인 귀여움이다”라고 극찬했다. 남성 게스트에는 “너무 아름다운 생명체 같다”고 발언했다.
마지막으로 자막에는 ‘양 극단을 달리는 진귀한 상차림. 끝까지 제대로 모시겠습니다. 시즌 종료의 그날까지 배 터지게 차려드리겠습니다”라며 “2023년 7월 14일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EP.23’이라고 적혀 남은 회차분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해당 영상 댓글 창에는 두 게스트를 향한 추측 글이 쏟아졌다. 대다수 누리꾼들은 여성 게스트와 남성 게스트 정체로 각각 배우 박보영과 축구선수 조규성을 지목했다.
한 누리꾼은 배우 박보영이라 확신하며 “보영 언니 출연시켜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예능에서 쉽게 볼 수 없는 귀한 사람이었는데… 사랑합니다 차쥐뿔”이라는 댓글을 달았다.
조규성을 반기는 댓글들도 쏟아졌다. 이들은 “조규성 폼 미쳤다”, “목소리가 조규성이다. 그리고 덩치가 크다고 했고…”, “조규성 나오면 나 기절한다 진짜”, “조규성 제일 유력”, “설마 진짜로 조규성인가요”, “조규성? 진짜 기다립니다…” 등의 댓글이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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