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은주 기자] 배우 윤가이가 ‘SNL 코리아’ 시즌4에 합류해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8일 위엔터테인먼트는 “윤가이가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4의 뉴 크루로 발탁됐다”고 전했다.
여름에 공개되는 ‘SNL 코리아’ 시즌4는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시원한 웃음으로 토요일 밤을 책임질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신입 크루 오디션 영상은 많은 이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윤가이는 Z세대부터 현장을 포복절도하게 한 코미디 캐릭터까지 섭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했다.
그는 기존 크루들을 능가하는 신선한 캐릭터와 디테일한 매력을 살린 연기로 수많은 경쟁자를 제치고 뉴 크루로 발탁됐다. 그의 연기가 제작진의 만장일치 선택을 불러왔다는 후문이다.
소속사를 통해 윤가이는 “늘 동경해 왔던 무대의 최종 크루로 선발돼 영광이다.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함께 올여름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수 있다는 사실이 감사하고 설렌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윤가이는 지난 2018년 영화 ‘선희와 슬기’로 데뷔해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오가며 탄탄하게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닥터 차정숙’에서는 강력한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을 만났으며,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과 ‘악귀’에서도 신스틸러로 활약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SNL 코리아’ 시즌4는 오는 15일 토요일, 저녁 8시에 공개된다.
신은주 기자 sej@tvreport.co.kr / 사진=위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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