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2주년’ 박보검, 4년 만에 팬 미팅 연다…”팬들과 만남 기다려 왔다”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데뷔 12주년을 맞은 배우 박보검이 4년 만에 팬 미팅을 열고 팬들과 마주한다.

8일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박보검이 데뷔 12주년 기념 팬 미팅 Cantabile(칸타빌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 팬 미팅은 오는 8월 11일 오후 7시 30분, 12일 오후 5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개최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 속 박보검은 훈훈한 분위기를 머금은 청량미를 뽐냈다. 또한 포스터 하단에 명시한 타이틀 ‘Cantabile’는 우리의 시간이 언제나 노래하듯 즐겁기를 소망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팬 미팅은 박보검의 데뷔 12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는 행사다. 박보검은 팬들의 행복한 표정이 아름다운 선율로 바뀌어 공연장에 울려 퍼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하고자 팬 미팅을 기획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박보검은 “팬들과의 만남을 기다려왔다. 늘 감사한 팬분들에게 전하고 싶었던 마음을 공연에 담아내고자 한다. 귀한 발걸음을 해주시는 만큼 노래하듯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보검 데뷔 12주년 기념 팬 미팅 ‘Cantabile’는 오는 8월 11일~12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