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정현태 기자] 연예계가 스타들의 2세 소식으로 가득하다.
지난 6일 배우 윤진서의 임신 소식이 전해졌다. 윤진서는 “3개월이 됐다”라며 “한동안은 원피스를 많이 입을 것 같다. 어릴 적에 제일 좋아하던 옷이었는데 언제부턴가 좋아하는 것보다는 편한 것으로 바뀌기 시작하면서 바지를 많이 입게 됐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윤진서는 “아기가 나오기까지 좋아하는 것을 더 많이 찾아보겠다. 그리고 같이 하면서 살아가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같은 날 개그우먼 안영미의 출산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지난 1월 결혼 3년 만에 임신을 발표한 안영미는 이후 모든 방송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남편이 거주 중인 미국으로 가 출산을 준비한 바 있다.
안영미는 지난 4일 미국에서 아들을 출산했으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 안영미는 당분간 남편이 있는 미국에서 육아에 집중할 계획이다.
지난 6월엔 개그맨 장동민의 아내 주유진 씨가 둘째 아이 임신 사실을 밝혔다. 주유진 씨는 “보물이 동생♥우래기 동생 생겼다”라며 둘째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더불어 ‘임밍아웃’, ‘흑토끼띠’, ‘둘째’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 출연한 장동민은 “하나보다는 둘이 좋다. 제가 최초로 말씀드리지만, 보물이 동생이 생겼다”라며 두 아이의 아빠가 되는 것에 대한 기쁜 마음을 전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를 통해서는 배우 이인혜의 임신 소식이 전해졌다. 방송 말미 다음 회차 예고편에서 이인혜는 임신 사실을 밝히며 출연진의 축하를 받았다.
임신 6개월 차인 이인혜는 본 방송에서 “현재 임신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아이를 낳더라도 일을 계속하고 싶다”라고 바람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정현태 기자 hyeontaej@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넷플릭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