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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제이, 출산 후 첫 예능 나들이 “러브=태명이자 본명”(‘금쪽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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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쪽상담소' . 제공| 채널A
▲ ‘금쪽상담소’ . 제공| 채널A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7일 방송 예정인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허니제이가 출산 50일 만에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 최종 우승 크루 ‘홀리뱅’의 수장 허니제이와 그녀의 오랜 제자 제인. 허니제이는 녹화일 기준으로 출산 50일 만에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그녀는 딸의 태명이었던 러브가 사실 본명이라고 언급하며, 딸의 이름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어 “딸 러브가 벌써부터 그루브를 느낀다”며 수면 교육도 R&B와 바운스로 하고 있다고 딸의 댄스 DNA 자랑에 여념 없는 모습을 보인다.

한편, “술을 너무 좋아하는 것이 고민”이라고 밝힌 제인은 “누군가 말리지 않으면 한 달 술값만 200만 원을 쓴다”고 고백한다. 13년 지기 스승 허니제이마저 몰랐던 사실을 밝혀 고민의 심각성을 더하는데. 제인은 절주를 다짐한 적도 있지만, 참다못해 새벽 6시에 술을 사러 나가는가 하면, 결국 집에 있는 모든 술을 다 꺼내 마셔야 성에 찬다고 술 절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토로한다.

고민을 확인한 오은영 박사는 4인 가족 한 달 식비가 약 110만 원임을 언급하며, 술값으로 200만 원을 사용하는 제인에게 과하다 일침을 날린다. 이에 제인은 “술을 마시지 않으면 뭔가 빠진 것 같다”고 털어놓으며 걱정이 많은 탓에 술에 의존하고 있음을 밝힌다. 이에 허니제이는 “제인은 술을 안 마셔도 걱정이 많다. 홀리뱅 사이에서 ‘걱정 인형’이라고 불린다”고 증언한다. 

이를 들은 오은영 박사는 제인이 과한 음주로 인해 정신적, 신체적, 사회적 기능에 장애가 오는 ‘알코올 의존증’이라며 팩폭을 날린다. 이어 제인이 ‘알코올 의존증’이 된 이유를 속속들이 파헤치며 술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속 시원한 해결책을 제안한다. 과연 제인을 위한 오은영 박사의 솔루션은 무엇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이어, 허니제이는 “전화하는 것 자체가 싫다”는 의외의 고민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에 제인은 허니제이를 향해 “타인에게 무신경하다”, “읽씹·안읽씹이 기본값”이라고 폭로하며, 사람들이 오해할 수 있으니 고쳤으면 좋겠다고 허니제이에 대한 걱정을 표한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허니제이가 전화를 기피하는 현대인들의 질병인 ‘전화 공포증’을 겪고 있다고 분석하며 대인관계로까지 확장, 타인과의 소통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심층분석을 이어간다. 이에 허니제이는 “일대일 만남이 어려워 피하게 된다”고 깜짝 고백하는데. 절친한 사이인 MC 박나래가 집으로 초대했음에도 단둘이 있는 게 어색해 초대에 응하지 못했다며, 핵인싸로 알려진 이미지와 상반된 속마음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허니제이의 속마음을 유심히 듣던 오은영 박사는 사람을 만나고 싶은데도 불편해하고 있다며, 혹여 다른 사람에게 데인 적이 있는지 질문한다. 이에 허니제이는 눈시울을 붉히며 “사람들이 모두 저를 싫어하는 것 같다”며 또다시 사람을 잃을까 봐 불안함이 생겼음을 털어놓아 상담소 가족들을 울컥하게 한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자신을 싫어할 거라는 전제가 있기 때문에 사람이 불편해진 것이라고 조언한다. 또한 허니제이 마음속 본질은 “내가 사람을 못 믿겠다”임을 꼬집으며, 그녀가 사람에 대한 신뢰에 금이 가 있는 것 같다고 날카롭게 분석한다.

특히 오은영 박사는 허니제이가 ‘떠난다’는 말을 반복해서 사용하고 있다며 누군가 떠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의 근원을 파헤치고자 했는데. 이에 허니제이는 8살에 부모님이 이혼했음을 언급하며 억눌러야 했던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과 가족들에게 본의 아니게 상처 줬던 과거를 회상해 상담소를 눈물바다로 만든다. 과연 홀리뱅 허니제이와 제인을 위한 오은영 박사의 특급 은영 매직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다. 

금요일 밤의 따뜻한 공감 토크쇼. 0세부터 100세까지, 사람들의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보는 멘탈 케어 프로그램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 홀리뱅 허니제이, 제인’편 방송은 이날 오후 9시 3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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