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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연습생이면 방시혁·BTS 본 적 있나?”…’알유넥스트’, 이색 콘텐츠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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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유넥스트' 콘텐츠 갈무리. 제공| 빌리프랩
▲ ‘알유넥스트’ 콘텐츠 갈무리. 제공| 빌리프랩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알유넥스트’가 본 방송뿐 아닌 다양한 이색 콘텐츠로 인기를 끌고 있다.

5일 오후 하이브 레이블즈 플러스 공식 채널에는 ‘알유넥스트’ 자체 콘텐츠가 공개됐다. ‘대형 기획사 연습생 특’이라는 제목이 붙은 영상은 ‘알유넥스트’ 참가자 개개인의 인간적 면모와 무대밖 매력을 엿볼 수 있다.

일종의 방송 번외 편이다. 이 영상에서 참가자들은 ‘하이브 연습생이면 방시혁님이나 방탄소년단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연습생끼리는 텃세가 심할 것이다’, ‘연습생은 사람들 앞에 나서는 데에 부끄럼이 없을 것 같다’ 등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주제의 질문에 답해 흥미를 유발했다. 또한 이야기 중간 중간 참가자들은 춤과 노래, 장기 등을 보여주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지난달 29일에는 ‘알유넥스트’ 참가자들이 최근 ‘젠지(Gen Z)’ 사이에서 유행하는 ‘밈’ 을 따라하는 영상이 게재돼 글로벌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신이 하이브 연습생을 만들 때’라는 참신한 콘셉트였다. 참가자 22인의 개성이 듬뿍 담긴 콘텐츠로 참가자들은 성격, 외모, 특기 등 자신만의 매력을 자유롭게 표현했다.

‘알유넥스트’ 참가자들의 댄스 챌린지, ‘K-하트 모음집’ 등 숏폼 콘텐츠도 인기다. 선배 아이돌 못지않은 춤 실력과 끼를 발산하는 이들의 건강한 에너지가 대중의 호응을 얻고 있다. ‘알유넥스트’ 참가자 프로필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도합 2000만 회를 돌파했으며, 공식 틱톡 계정에 업로드 된 테마송 ‘전속력으로’ 브랜드 필름 역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제작진은 “타 서바이벌 프로그램과 달리 소수 인원으로 진행되는 ‘알유넥스트’인 만큼 다큐멘터리 같은 접근으로 참가자들의 인간적이고 꾸밈없는 매력을 그대로 전하고 싶다”라고 밝힌 바 있다. 치열한 경연 무대와 코치진의 따뜻하지만 냉철한 조언이 서바이벌 본 방송의 묘미라면, 이러한 번외 영상은 참가자 22인의 숨겨진 매력과 또다른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다.

하이브 넥스트 걸그룹 최종 멤버를 결정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알유넥스트’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 JTBC와 일본 아베마에서 동시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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