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금비와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의 관계가 뒤늦게 알려졌다.
두 사람은 서로 닮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스타뉴스는 6일 가수 임금비와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 관계를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임금비는 임 부회장의 사촌 여동생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스타뉴스는 “두 사람의 아버지가 형제지간으로 임세령과 임금비는 ‘대상’ 가족이었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대상그룹과 세원그룹의 창립자인 고(故) 임대홍 회장에게는 딸과 두 아들(장녀 임경화, 장남 임창욱, 차남 임성욱)이 있다. 임창욱은 대상그룹 명예회장으로 상암커뮤니케이션즈 부회장이자 대상홀딩스 부회장인 박현주와 결혼해 장녀 임세령, 차녀 임상민을 두고 있다. 임상민은 대상그룹 부사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임성욱은 임대홍의 막내아들로 임창욱과 18세 나이 차이가 나는 늦둥이 동생이다. 세원그룹 회장인 임성욱은 손성희와 결혼해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그중 셋째가 임금비다. 임대홍의 손녀이자 임세령의 사촌 동생인 셈이다. 임금비는 재벌가의 자제답게 어마어마한 재력을 보유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임금비의 소속사 ‘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아티스트의 가족 관계에 대해서는 확인해드릴 수 없다”라고 말했다.
‘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의 또 다른 관계자도 마이데일리에 “아티스트의 가족 관계 등 개인적인 부분은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라고 밝혔다.
임금비는 2020년 싱글 앨범 ‘Sneakin’ Into Your Heart’로 데뷔한 싱어송라이터다. 미국 뉴욕에서 재즈 보컬을 전공했다. 임금비 특유의 감성을 담은 커버 곡 영상은 유튜브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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