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연주 기자] 현실 밀착형 연애 토크 ‘마녀사냥 2023’이 오늘 공개된다.
티빙 오리지널 ‘마녀사냥 2023’은 솔직하고 화끈한 오리지널 19금 연애 토크쇼라는 수식어를 가진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3년 JTBC에 편성돼 큰 인기를 끌었던 ‘마녀사냥1’은 지난해 OTT로 재편, 한층 더 솔직한 연애 토크로 거듭났다.
프로그램의 터줏대감, 자타 공인 대한민국 19금 토크 1인자 방송인 신동엽을 필두로 김이나, 코드 쿤스트, 주우재, 이미주가 MC군단으로 활약한다.
‘마녀사냥 2023’은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하지만 누구에게도 쉽게 털어놓기 힘든 현실 밀착 연애 고민들을 다룬다. 모든 시즌을 통틀어 가장 현실에 가까운 다양한 사연들을 통해 공감을 끌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마녀사냥’ 시리즈의 시그니처인 ‘그린라이트를 켜줘’ 코너가 이번 시즌에도 함께한다. MC들과 게스트가 시청자의 사연을 듣고 썸인지 아닌지, ‘그린라이트’ 여부를 판단하는 코너로 큰 사랑을 받으며 전국에 열풍을 몰고 온 바 있다. 여기에 거리의 연애 현역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무수한 명대사를 탄생시킨 ‘이원생중계’ 코너가 8년 만에 컴백한다.
이번 시즌만의 새로운 코너도 마련됐다. ‘이해 빠진 로맨스’는 연애에 있어 틀림이 아닌 다름에 대해 알아보는 코너로, 서로를 사랑함에도 이해하기 힘들었던 연인들의 고민을 다룬다. ‘위치 초이스’는 연애를 하면서 선택의 갈림길에 서게 될 때, 어떤 방향이 더 나을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코너다. MC들과 게스트는 사연을 듣고 초이스틱을 움직여 긍정과 부정 중 하나를 선택한다. ‘이원생중계’를 통해 만나는 연애 현역들의 의견까지 더해 다채로운 토크를 나눌 예정이다.
‘마녀사냥 2023’은 7일 오후 4시 티빙에서 첫 공개된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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