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듀오 ‘노라조’ 멤버의 깜짝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상대는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알려졌다.
iMBC연예는 6일 노라조 멤버 결혼 소식을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노라조 멤버 원흠(조원흠)이 다음 달 20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을 비공개로 진행된다.
두 사람은 3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인연을 맺었고 지난해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흠의 예비 신부는 37세 여성으로 직장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1980년생인 원흠보다 나이가 어리다.
해당 보도와 관련해 노라조 관계자는 이날 엑스포츠뉴스에 “원흠이 8월 20일 결혼하는 것이 맞다”라고 말했다.
원흠의 깜짝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축하를 보냈다.
원흠은 중국에서 실력을 쌓은 가수다. 이후 2018년 노라조 멤버로 합류했다.
원흠이 속한 노라조는 2인조 남성 듀오로 2005년 1집 앨범 ‘첫 출연’으로 데뷔했다. 흥이 절로 나는 신나는 노래와 독특한 의상 콘셉트로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노라조는 최근 싱글 앨범 ‘일개미도 가끔은 혼자 있고 싶다’를 발매하고 컴백했다. ‘일개미’와 ‘리브 미 얼론(Leave me alone)’ 총 두 곡이 수록됐다.
이번 신보는 기존 노라조의 분위기와 사뭇 다르다. 공감을 주는 가사에 서정적인 멜로디가 더해진 발라드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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