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9주 연속 ‘빌보드 200’ 진입…자체 최장 기록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전속 계약 분쟁을 겪고 있는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히트곡 ‘큐피드'(CUPID)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에 15주 연속으로 진입했다.
5일(현지 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큐피드’는 ‘핫100’에서 지난주에 이어 24위를 지키며 15주 연속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큐피드’는 ‘글로벌 200’ 차트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5위에 오르며 상위 10위권을 지켰다.
메인 음반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는 보이 그룹의 선전이 이어졌다.
지난주 이 차트에 2위로 진입한 그룹 에이티즈의 미니 9집 ‘더 월드 에피소드 2: 아웃로’는 이번 주 8계단 내려온 10위에 자리했으며 스트레이 키즈 ‘★★★★★'(파이브 스타)와 엔하이픈 ‘다크블러드’는 각각 24위와 67위로 4주째 차트에 진입했다.
세븐틴은 미니 10집 ‘FML’로 193위에 오르며 그룹 자체 최장 기록인 9주 연속 차트 진입에 성공했다.
그룹 르세라핌은 정규 1집 ‘언포기븐'(189위)으로 8주 연속 진입했으며 트와이스의 미니 12집 ‘레디 투비’는 지난주 182위로 재진입한 데 이어 이번 주엔 198위로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wisefo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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