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동네멋집’이 정규 편성에 성공했다.
6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SBS 예능 프로그램 ‘손대면 핫플-동네멋집(이하 동네멋집)’은 정규 프로그램으로 8월 시청자들을 만난다.
‘동네멋집’은 폐업 위기의 동네 카페를 구원하러 온 대한민국 ‘카페의 신’의 맞춤형 특급 솔루션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 6월 7일부터 지난 5일까지 5회에 걸쳐 파일럿 방송됐고, 단 5회 만에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으며 정규 편성에 직행했다.
특히 SBS에서 파일럿 프로그램이 정규 편성으로 안방에 출격하는 것은 2021년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 이후 약 3년 만이다. ‘골때녀’는 2021년 2월 설 특집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을 만난 후 정규 편성된 바 있고, ‘골때녀’에 이어 ‘동네멋집’이 정규 편성에 성공해 새로운 SBS 효자 프로그램 탄생에 기대가 커진다.
‘동네멋집’은 ‘국민 MC’ 김성주와 ‘SBS의 딸’ 김지은이 MC를 맡아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김성주는 SBS에서 백종원과 함께한 ‘푸드트럭’, ‘골목식당’에 이어 ‘동네멋집’을 함께하며 소상공인은 물론, 상권까지 살리는 따뜻한 속내와 재치있는 입담을 자랑했다. 또한 카페 아르바이트 경력에 싹싹한 성격을 살려 ‘동네멋집’의 고객 만족 비타민으로 활약한 김지은의 활약도 눈부셨다. 김지은의 경우 ‘어게인 마이 라이프’, ‘천원짜리 변호사’ 흥행에 성공했고, ‘인기가요’ MC에 이어 ‘동네멋집’까지 MC로 활약하며 ‘SBS의 딸’로 주목받은 바 있다.
특히 유정수는 ‘동네멋집’을 통해 ‘신의 손’을 인정받았다. 그는 대학로의 카페부터 강원도 철원의 브런치 카페까지 다양한 이유로 폐업 직전 위기에 놓인 카페를 살려내며 ‘공간 솔루셔니스트’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정규 편성된 ‘동네멋집’은 8월 중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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