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연주 기자] 배우 김신록이 ‘형사록 시즌2’에서 액션을 선보인다.
지난 5일 공개된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형사록 시즌2’은 협박범 친구의 숨은 배후를 쫓기 위해 다시 돌아온 강력계 형사 택록(이성민 분)의 마지막 반격을 그린 웰메이드 범죄 스릴러다. 배우 이성민, 경수진, 이학주, 김신록 등이 출연한다.
극중 김신록은 금오서 여성청소년계 팀장 연주현 역으로 분해 첫 등장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신록은 현장에서 많은 비밀로 둘러 싸인 인물의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생생하게 잘 살려내는가 하면, 아무런 감정을 읽을 수 없는 날카로운 눈빛으로 보는 이들을 단숨에 압도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번에는 유도 실력자인 배역을 통해 처음으로 액션에 도전해 이전에 보여주지 않은 면모를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앞서 개최된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이성민은 “김신록이 ‘형사록 시즌2’를 해준다고 해서 고마웠다”며 김신록에 대한 깊은 믿음을 드러냈다.
이어 “김신록이 또 다른 결의 연기를 보여줬다. ‘재벌집 막내아들’ 때와 또 다른 정제된 연기를 경험할 수 있어 즐겁고 감사했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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