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연주 기자]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을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5일 극장가에 개봉되는 ‘몸값’은 각각의 인물들이 가진 다른 이유로 몸값 흥정이 벌어지던 건물에 갑작스럽게 대지진이 덮치며 일어나는 일을 다루는 스릴러다. 배우 진선규, 전종서, 장률이 강렬한 연기를 선보여 호평받은 작품이다.
‘몸값’은 원작 단편영화가 지닌 요소를 그대로 살린 연출과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지난해 10월 공개 첫 주 기준 역대 티빙 오리지널 중 시청UV 최고치를 기록했다. K콘텐츠 최초로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각본상 수상에 이어 독일 최초의 시리즈·드라마 페스티벌 시리엔캠프 비평가상을 받아 글로벌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기도 했다.
‘몸값’을 연출한 전우성 감독을 비롯해 주연 배우 진선규, 전종서, 장률은 개봉을 맞이해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극장 개봉을 통해 몸값을 전편 예매한 관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한다. 메가박스 혹은 CGV에서 ‘몸값part.1′(1~3화)와 ‘몸값part.2′(4~6화)를 모두 관람한 관객에는 해당 영화관의 관람권을 증정할 전망이다.
한편, ‘몸값’은 오는 하반기 파라마운트+가 서비스하는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등 27개국에서 공개를 앞두고 있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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