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배우 한소희가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솔로곡 뮤직비디오에 참여한다는 소문이 연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1일 한소희가 정국 솔로 데뷔곡 ‘세븐(Sevne)’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출연한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한소희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치고 지난달 22일 입국했다.
그러나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뮤직과 한소희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확인이 어렵다”며 말을 아끼고 있다.
보도가 사실이라면 한소희는 2019년 멜로망스의 ‘인사’ 이후 약 4년 만에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것이다. 한소희는 샤이니의 ‘Tell Me What To Do’, 정용화의 ‘여자여자해’, 로이킴의 ‘우리 그만하자’ 등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바 있다.
이처럼 ‘대세배우’ 한소희와 ‘글로벌 스타’ 정국의 만남에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은 한소희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선을 넘는 악플을 남기고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한편, 정국은 이달 14일 솔로 싱글 ‘세븐’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나선다. ‘세븐’은 경쾌한 멜로디에 여름 기운이 물씬 풍기는 서머송으로, 정국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정국은 최근 글로벌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앨범이 아닌 디지털 싱글이라 아쉬운 아미들이 꽤 있는 것 같다”며 “아직 정리된 건 없지만 앨범도 준비하고 있다는 점 알아 달라”고 전했다. 또한 신곡에 대해서는 “계절에 잘 맞는 곡”이라며 “녹음과 연습 중 곡을 많이 들었는데 좋다. 질리지 않는다. 여러분도 좋아하실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TV리포트 DB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