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차혜미 기자] 김연아♥고우림 부부의 한강뷰 신혼집이 공개됐다.
3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스타 부부의 랜선 집들이’ 2탄이 그려졌는데,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와 그룹 포레스텔라 고우림 부부의 초호화 신혼집이 소개됐다.
김연아, 고우림 부부가 선택한 이 아파트는 서울 동작구 흑석동에 위치한 M 아파트로 배우 장동건, 고소영 부부도 신혼집으로 선택했을 만큼 탁트인 창이 돋보이는 집이었다.
해당 아파트 내부는 방 4개, 욕실 3개로 구성돼 있으며 널찍한 파노라마 거실 창을 통해 한강이 한 눈에 들어오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한강 뿐 아니라 노들섬과 남산타워가 보이고, 날씨가 좋으면 북한산까지 볼 수 있다고 전해졌다.
이 집은 김연아가 지난 2011년 약 73평을 22억 원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 12년이 지난 이 집의 현재 시세는 약 85억 원으로 알려져 있다.
오상진은 “김연아 씨와 고우림 씨는 들어오자마자 리모델링을 했다고 한다. 전체적으로 화이트와 우드 톤으로 꾸몄다”고 설명했다. 이지혜는 “방이 기가 막힌다. 전반적으로 넓직 넓직하다”라며 감탄했다.
해당 신혼집에 대해 고우림 역시 언급한 적이 있다. 지난 1월 고우림은 한 채널에 출연해 “요즘 커피에 푹 빠졌다. 집 안에 저만 쓸 수 있는 공간이 하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김연아♥고우림 부부는 지난해 10월, 3년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올렸다. 두 사람은 2018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김연아가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신혼 생활을 전하기도 했다.
차혜미 기자 chm@tvreport.co.kr / 사진=올댓스포츠, tvN ‘프리한 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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