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러브리티’ 김시현이 SNS 셀럽 ‘지나’와 완벽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셀러브리티’는 유명해지기만 하면 돈이 되는 세계에 뛰어든 서아리(박규영 분)가 마주한 셀럽들의 화려하고 치열한 민낯을 그린 작품이다. 판타지오 소속 배우 김시현은 넷플릭스 시리즈 ‘셀러브리티’에서 셀럽 ‘지나’ 역으로 출연, 화려한 비주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나는 재벌, SNS 셀럽이 모인 모임 ‘가빈회’의 일원이자, 명품, 소품 공구 등으로 인기를 얻은 21만 5천 팔로워를 가진 셀럽이다. 그는 모든 브랜드를 아우르며 도도하고 시크하면서도 눈에 띄는 화려한 비주얼을 보여주며 보는 이들의 이목을 모았다.
이어 지나는 모태 금수저 진채희(한재인 분)와 함께 예상치 못한 사건을 일으키며 서아리(박규영 분)를 곤경에 처하게 만들어 긴장감을 더해 사건의 핵심에서 소용돌이치게 된다.
김시현은 시시각각 변하는 지나의 표정과 말투, 다양한 의상들을 찰떡같이 표현하고 소화해 내며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주며 몰입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상황의 적재적소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며 이야기에 흥미를 더했다.
모델 출신인 배우 김시현은 드라마 ‘빅이슈’, ‘사의찬미’, ‘브라보 마이 라이프’, ‘공항 가는 길’ 등과 영화 ‘전야’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매력적인 캐릭터를 연기해왔다. 이어 작년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에서 국정요원으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 JTBC ‘힘쎈여자 강남순’에도 출연할 예정이어서 앞으로의 행보에도 관심이 모인다.
MK스포츠 손진아 jinaaa@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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