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섭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는 넷플릭스 드라마가 있다. 바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셀러브리티’다. ‘셀러브리티’는 유명해지기만 하면 돈이 되는 세계에 뛰어든 아리가 마주한 셀럽들의 화려하고도 치열한 민낯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셀러브리티’에는 배우 박규영, 강민혁, 이청아, 이동건, 전효성 등이 출연한다. 이 작품에는 해당 주조연 배우들뿐만 아니라 쟁쟁한 스타들이 특별출연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특히 이목을 끌고 있다.
시리즈 인기에 힘입어 최근 넷플릭스는 깜짝 스틸컷을 선보이며 특별출연진 라인업을 쫙 공개했다. 스틸컷에는 그룹 2PM 멤버 겸 배우 이준호, 배우 설인아, 정유진, 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우기 모습이 담겨있다.
특별출연 배우들 중 가장 화제를 모았던 것은 단연 이준호의 등장이었다. 이준호는 ‘셀러브리티’ 엔딩 부분에 잠시 등장했다. 분량적으로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그는 등장만으로도 강렬한 존재감을 안겼다.
‘셀러브리티’를 연출한 김철규 감독은 “직접 전화해 떼를 쓰다시피 섭외했다”고 캐스팅 비하인드를 밝히기도 했다. 김 감독은 “효율적이고 임팩트 있는 장면”이라며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준호 외에 특별출연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설인아, 정유진, 우기 역시 극에 흥미를 더하며 각자 색다른 매력을 자랑했다.
설인아는 휴코스메틱 광고 모델이자 배우 송연우 역을 맡아 유명한 누군가와의 친분이 힘과 권력의 사다리가 되는 셀러브리티 세상 단면을 보여줬다. 앞서 넷플리스 시리즈 ‘블랙의 신부’ 등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정유진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패셔니스타 모델 최봄으로 등장했다. 극에서 최봄은 아리 사진을 SNS에 올리는데, 그의 행동은 아리 팔로워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게 되는 시발점이 된다. 우기는 아리 패션 사업에 동참하는 중국 탑 인플루언서 장웨이 역으로 등장했다. 우기는 연기자로서 새로운 모습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셀러브리티’는 현재 전 세계 190여 개국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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