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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밋플레이, 전세계 작곡가를 위한 ‘글로벌 리믹스 콘테스트 서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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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음악플랫폼 ‘써밋플레이’(SummitPlay)가 전세계 작곡가들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리믹스 콘테스트 서비스’를 베타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전 세계 작곡가들이 자신의 음악을 발표하고 공유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인 써밋플레이는 이번 베타서비스를 통해 국내외 작곡가들에게 더 큰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케이팝(K-POP) 음악이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해외에 있는 작곡가들은 이 서비스를 통해 케이팝 음악을 리믹스해보거나, 해외 아티스트의 음악을 케이팝 형식으로 리믹스 된 곡을 받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지금까지 써밋플레이는 이벤트로 달샤벳의 달수빈, 808HI 레이블의 SZN, 배치기 탁, 어드밴스드, 박주희, DJ38SUN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콜라보하여 리믹스콘테스트를 진행해 왔다.
이번에 오픈하는 글로벌 베타 서비스의 첫 번째 콘테스트는 비크엔터테인먼트의 가수 모나의 노래인 ‘this is not a love song’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콘테스트 우승자들에게는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며, 옴니버스 앨범 발매, 믹싱&마스터링 제공 등의 혜택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써밋플레이 글로벌 리믹스 콘테스트의 참여 기간은 이달 22일까지로, 작곡가들은 이 기간 동안 자신의 리믹스 작품을 제출할 수 있다. 참가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써밋플레이 공식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써밋플레이 관계자는 “이번 리믹스 콘테스트를 통해 써밋플레이는 국내외 작곡가들의 협업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음악 시장의 교류를 촉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 이벤트와 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 음악 팬들과 아티스트들을 연결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시아투데이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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