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화면 |
결혼정보업체 대표 성지인이 4년 만에 매출 4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결혼정보업체 대표 성지인이 새로운 보스로 합류했다.
성지인은 혼인건수가 7년 연속 하락하고, 혼인율이 역대 최저를 기록한 가운데, 결혼정보업체를 차렸다.
이에 대해 성지인은 “결혼을 안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비혼이 많아져 (결혼정보회사가) 잘 안 되지 않나 생각하신다”며 “비혼율이 아무리 올라도 결혼정보업체는 더 잘 된다고 판단했다. 절대 레드오션이 아니라 블루오션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에 MC 전현무는 “역발상이네”라고 감탄했다.
/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화면 |
2020년 결혼 정보 업체를 설립한 뒤, 연애 조언은 물론 메이크업과 스타일링 조언까지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해왔다는 성지인. 그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연애 조언을 전했고, 그 결과 누적 조회수는 1억8000만 회를 넘어섰다고.
이뿐만 아니라 성지인은 직접 성사시킨 결혼만 무려 400쌍이라고 자랑했다.
/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화면 |
그는 “(회사 설립) 첫 해 20억 매출을 달성했고, 그 다음해 2배 매출을 달성했다. 지금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현재 강남에 (7층) 통사옥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총 5팀으로 운영되고 있고 3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창업 2년 만에 어마어마한 규모로 성장한 성지인의 회사에 MC 김숙은 “기업이네요”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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