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심야괴담회’가 시즌3로 돌아온다.
MBC 본격 공포괴기토크쇼 ‘심야괴담회’의 첫 녹화 현장이 공개됐다. 시즌1부터 함께 해 온 ‘심야괴담회’의 터줏대감 김구라, 김숙은 오랜만에 느끼는 스튜디오 분위기에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시즌3에 합류한 새로운 MC들과의 케미 역시 기대를 자아낸다. 시즌1 이후 금의환향한 황제성은 오랜만에 돌아온 스튜디오에서 이야기 단지의 향기를 맡으며 “이 순간만을 기다렸다”며 그리움을 표현했다.
‘맑눈광’ 캐릭터로 인기몰이 중인 ‘대세 신인’ 김아영 역시 MC로 합류했다. 김아영은 ‘심야괴담회’ 녹화장에도 어김없이 이어폰을 끼고 등장, 당돌한 MZ 연기를 선보이며, 선배들을 당황하게 만들었고 곧이어 김숙은 새로운 ‘눈알좌’로 인정해 웃음을 예고한다고. 특히 괴담을 읽을 땐 흡입력 높은 연기력을 보여 현장의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시즌3 첫 괴스트 또한 역대급 등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끌어~올려~” 라는 외침과 함께 방울을 흔들며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만든 주인공은 뮤지컬 배우 김호영으로, 김구라까지 “끌어~올려” 동작을 따라 하게 만드는 텐션을 자랑할 예정.
세 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심야괴담회’ 시즌3는 4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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