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이 아들 우주 씨와의 다정한 근황을 공개했다.
조혜련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학하고 돌아온 아들~~ 오랜만에 보니 더 잘생겨졌네 내 아들! 김우주” 글과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혜련과 아들 우주 씨는 서로 꼭 붙어 다정하게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특히 우주 씨는 늠름하고 남자다운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가르마펌 헤어스타일에 세련된 옷차림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2016년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엄마가 뭐길래’에 동반 출연해 큰 관심을 받았다. ‘엄마가 뭐길래’는 2015년 11월부터 2017년 4월까지 방송된 TV조선의 가족 예능 프로그램이다. 방영 당시 한 자리에서 보기 힘들었던 스타들과 자녀들의 일상 모습으로 많은 주목을 끌었다.
‘엄마가 뭐길래’에는 배우 황신혜, 최민식·강주은 부부, 안정환·이혜원 부부, 개그맨 이성미 등 유명 연예인들의 자녀들이 출연했다.
조혜련 역시 아들 우주, 윤아 씨와 함께 출연하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조혜련은 ‘엄마가 뭐길래’ 촬영 도중 자녀들과의 소통에 어려움을 느끼며 갈등을 겪는 모습까지 모두 공개해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조혜련은 1970년생으로 올해 만 52세를 맞이했다. 그는 1992년 제2회 KBS대학개그제 공채 9기로 입상하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KBS, MBC 등 방송국에서 개그맨으로 활약하며 드라마 및 영화 출연, 도서 출판, 강연, 뮤지컬, 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잡았다.
한편 조혜련의 아들 우주 씨는 2002년생으로 만 21세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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