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엔믹스(NMIXX)가 청량한 여름밤 감성을 담은 선공개곡 ‘롤러 코스터'(Roller Coaster) 뮤직비디오 티저를 최초 공개했다.
엔믹스는 오는 7월11일 세 번째 싱글 ‘어 미드서머 엔믹스 드림'(A Midsummer NMIXX’s Dream) 정식 발매에 앞서 3일 수록곡 ‘롤러 코스터’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미리 선보인다. 선공개를 하루 앞둔 2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롤러 코스터’ 뮤직비디오 티저를 오픈하고 분위기를 예열했다.
빈티지 무드가 돋보이는 티저 속 릴리(LILY), 해원, 설윤, 배이(BAE), 지우, 규진 여섯 멤버는 교실에서 서로 쪽지를 주고받으며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나눈다. 한 편의 청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의 뮤직비디오 스토리가 어떻게 전개될지 풀버전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짙푸른 잔디 운동장 위 스쿨룩을 입고 춤을 추며 뛰노는 장면에서는 명랑한 매력을 뽐내고 국내외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신곡 ‘롤러 코스터’는 히트 작사가 서지음이 노랫말을 완성하고 유명 프로덕션팀 누바이브 뮤직(NuVibe Music)이 작곡에 참여했다. 어반 하우스 장르를 기반으로 한 곡으로 몽환적 프리코러스가 감상 포인트다. 다이내믹한 멜로디 위 처음 느껴보는 사랑의 감정을 롤러코스터에 비유한 가사가 올여름 리스너들의 설렘 지수를 높일 예정이다.
엔믹스는 3일 오후 6시 선공개곡 ‘롤러 코스터’로 컴백 열기를 달구고 11일 오후 6시 싱글 3집과 타이틀곡 ‘파티 어클락'(Party O’Clock)을 정식 발매한다. ‘파티 어클락’은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 작곡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고, 엔믹스와 박진영의 컬래버레이션이 처음 성사된 노래로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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