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덱스가 인도 여행 중 빨래터 에이스로 등극한다.
MBC ‘태어나 김에 세계일주 시즌2(태계일주2)’ 측은 1일, 기안84가 직접 빨래터에 방문한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인도 빨래터는 기안84의 버킷리스트 중에 하나. 기안84는 숙소 세탁 서비스에 만족해 빨래터에 대한 궁금증을 갖게 됐고 덱스와 빨래터를 방문했다.
가고 싶었던 빨래터에서 설렘 가득한 모습이 아닌 영혼과 체력이 탈탈 털린 기안84의 모습과 그 반대로 기안84 옆에서 손에 모터를 단 듯 빠른 터치로 빨래를 잡는(?) 덱스의 모습이 대비된다.
월등한 실력으로 고급 기술까지 배운 덱스의 맹활약에 현지 선배들의 견제가 이어졌다는 후문. 이를 본 기안84는 “드디어 너의 적성을 찾았구나”라며 감탄한다고. 덱스와 달리 기안84는 리필되는 빨랫감에 넋이 나간 표정을 지으며 웃음을 자아낸다.
기안84와 덱스의 극과 극 빨리 현장이 공개되는 ‘태계일주2’는 오는 7월 2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MBC ‘태계일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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