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배우 최웅,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배우 임나영 /사진=머니투데이 DB |
배우 최웅과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배우 임나영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지난 29일 뉴시스와 뉴스1 등에 따르면 최웅의 소속사 더 크리에이티브 엔터테인먼트는 “임나영과 연인 관계가 아니다”라며 “연극을 함께해 친한 동료 사이”라고 밝혔다.
임나영 측도 “임나영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두 사람은 연기를 하면서 친해진 사이일 뿐, 임나영에게는 현재 연인이 없는 상황”이라고 반박했다.
이는 앞서 한 매체는 최웅과 임나영이 연극 ‘헬로, 더 헬: 오델로’를 통해 인연을 맺어 9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연인 관계가 됐다고 보도한 데 따른 것이다.
한편, 최웅은 2011년 ‘박카스-국군장병편’ 모델로 데뷔해 드라마 ‘태양의 후예’, ‘백일의 낭군님’, ‘머니게임’ 등에 출연했다.
임나영은 Mnet 서바이벌 ‘프로듀스 101’을 통해 아이오아이로 데뷔했고, 이후 그룹 프리스틴으로도 활동했다. 그는 그룹이 해체된 후 배우로 전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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