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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효린이 7월 컴백을 알렸다.
효린의 소속사 브리지는 30일 “효린이 오는 7월 12일 디지털 싱글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컴백한다. 효린은 지난해 7월 18일 발매했던 세 번째 미니앨범 ‘iCE’ 이후 약 1년 만에 컴백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신곡은 한여름의 소나기처럼 시원하면서도 청춘의 젊음을 효린만의 색깔로 그려냈으며 최근 핫하게 떠오르는 뮤지션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또한 이번 신곡을 통해 퍼포먼스와 가창력을 강조하기보다 누구나 편안한 분위기 속 쉽게 즐길 수 있는 음악을 완성했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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