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코미디언 정준하, 신봉선이 빠지고 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가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합류한다.
2주간 휴식기를 마치고 오는 1일부터 방송을 재개하는 ‘놀면 뭐하니?’가 새 로고와 포스터를 공개하면서 6인 체제의 시작을 알렸다.
포스터에는 기존 출연진인 유재석, 하하, 박진쥐, 이이경, 이미주와 함께 새 멤버로 합류한 주우재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공개된 포스터는 6인 멤버들이 똘똘 뭉쳐 촬영한 단체 셀카 콘셉트로 눈길을 끈다.
팔이 긴 주우재가 인간 셀카봉이 된 가운데, 멤버들은 각자 성격과 특징이 묻어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포스터를 꽉 채운 6인의 유쾌한 에너지가 토요일 저녁을 웃음으로 물들일 이들의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무엇보다 6명의 손글씨로 탄생한 ‘놀면 뭐하니?’ 로고는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이전 로고가 유재석 1인의 손글씨로 만들어진 것이었다면, 새 로고는 6인 멤버들이 ‘놀면 뭐하니?’ 글자를 하나씩 맡아 조화롭게 로고를 만들었다.
각기 다른 필체만큼이나 서로 다른 개성을 지닌 6인이 ‘놀면 뭐하니?’를 어떻게 완성해갈지 궁금증을 높인다.
6인 체제가 된 ‘놀면 뭐하니?’는 김진용, 장우성 PD가 메인 연출을 맡아, 멤버들과 함께 다양한 시도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새로운 로고와 포스터를 공개하며 활력을 더한 MBC ‘놀면 뭐하니?’는 오는 1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만나볼 수 있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MBC ‘놀면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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