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이 떡 벌어질만한 다둥이 사진을 공개한 연예인이 있다.
그는 바로 최강 보컬 그룹 V.O.S 리더 박지헌이다.
박지헌은 지난 28일 인스타그램에 가족사진 여러 장을 올리며 “2018년부터 2023년 오늘까지. 어느새 5년. 수많은 추억을 남기며”라고 남겼다.
그는 “매우 분주했던 삶이 이제 조금씩 여유로워지는 게. 이게 왜 아쉬울까”라며 “이제 또 기대가 된다. 삶이 기대가 된다는 게 참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또 변하고 또 생각지도 못한 일들이 찾아오고…”라고 덧붙였다.
이 게시물과 함께 박지헌은 ‘#가족사진 #벌써 3년 #고마운 아이들 #폭풍 성장 #나도 크고 싶다’라는 태그를 남겨 훈훈함을 안기기도 했다.
올라온 게시물에는 박지헌 부부가 낳은 6남매가 의상을 맞춰 입고 나이 순서대로 찍은 사진이 담겨있다. 이들은 키 순서대로 찍은 사진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밝은 미소를 지으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있는 이들 가족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다.
박지헌은 연예계 대표적인 다둥이 자녀 아버지다. 그는 동갑내기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해 3남 3녀 총 6남매를 두고 있다. 박지헌은 아내와 중학교 3학년 때부터 교제했고, 군 전역 직후인 2010년 혼인신고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지헌 가족은 과거 채널A 관찰 예능 ‘아빠본색’에 출연해 8인 대가족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6남매 관련해 박지헌은 과거 KBS2 퀴즈쇼 ‘1대 100’에 출연해 생활비가 1000만 원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가요계 대표 3인조 보컬 그룹 V.O.S 리더인 박지헌은 데뷔 직후 제2의 SG워너비라는 수식어를 받으며 승승장구했다. V.O.S는 ‘눈을 보고 말해요’ ‘Beautiful Life’ ‘울어’ ‘매일매일’ ‘큰일이다’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활동 중간 소속사 이적 문제 등으로 박지헌을 제외한 김경록, 최현준 둘 만이 2인조로 그룹 활동을 이어갔지만, 2016년부터 다시 완전체로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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