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째로 한국을 찾은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역대급 팬서비스를 펼쳤다.
톰 크루즈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데드 레코팅 PART ONE’ 홍보차 28일 오후 서울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 통해 내한했다.
이날 현장에는 톰 크루즈의 입국을 보기 위한 한국 팬들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심플한 입국 패션으로 등장한 톰 크루즈는 팬들과 취재진들을 향해 환하게 인사하고 손하트 포즈를 취하며 환영 인사를 건넸다.
특히 그는 팬들과 셀카를 찍고 사인을 해주는 등 팬미팅 현장을 방불케 하는 역대급 팬서비스를 보이며 ‘친절한 톰 아저씨’의 면모를 자랑했다.
또한 함께 내한한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도 커플 하트 포즈를 취하는 등 밝은 에너지를 연신 내뿜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톰 크루즈는 최초 내한 작품이었던 ‘뱀파이어와의 인터뷰’(1994)를 시작으로 ‘미션 임파서블2’(2000), ‘바닐라 스카이’(2001), ‘작전명 발키리’(2009),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2011), ‘잭 리처’(2016),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2015), ‘잭 리처: 네버 고 백’(2016),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2018), ‘탑건: 매버릭’(2022)에 이어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까지 총 11번의 한국 공식 방문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로는 총 5번째 방문이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는 오는 7월 12일 개봉한다.
MK스포츠 손진아 jinaaa@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