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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작가와 썸 타는 게 분명” 방송 중 동료 출연진이 강한 의혹을 제기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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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장훈이 방송 작가와 썸을 타는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방송인 서장훈(좌)과 여성 작가 이미지 /뉴스1, photofriday-shutterstock.com

29일 오후 8시 방송되는 AXN 크라임 퀴즈쇼 ‘풀어파일러3’ 예고편이 최근 공개됐다.

영상엔 권일용 교수 지도하에 뭉친 4인 멤버들이 ‘B.T.K 살인마’ 사건을 프로파일링(범죄 분석)하는 모습이 담겼다.

멤버들은 ‘피해자들의 속옷과 가면에 집착’, ‘속박 페티시’, ‘자기애가 강한 관종’이라는 살인마의 특징을 참고해 그가 찍은 사진을 추리했다.

권 교수가 “아주 경악스러운 사진”이라는 힌트를 제공하자, 서장훈은 ‘경악’에 초점을 맞추며 정답을 아는 듯한 자신만만한 표정을 지었다.

방송인 서장훈이 AXN 크라임 퀴즈쇼 ‘풀어파일러3’에 출연해 문제를 추리하고 있다. /AXN

서장훈은 “일단 한 번 던져본다. 딸이 있잖아요”라며 예리한 관찰력을 발휘해 높은 정답률을 예고했다.

영상 말미 김민아는 “딸은 건들지 말자. 그러고 싶지 않아”라며 패닉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이진호는 서장훈의 남다른 직감 능력에 “작가와 썸이 있는 게 분명하다”라며 문제 유출을 의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제 사건으로 남았다가 무려 30년 만에 잡힌 ‘B.T.K 살인마’의 추악한 범행이 조명된다.

성 착취 및 살인으로 자신의 욕구를 채우고 경찰 조롱까지 즐긴 B.T.K 살인마가 30년 만에 경찰에 잡히게 된 사건 전말과 실제 법정에 선 영상까지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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