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노이슬 기자] tv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강기영이 악의 마에스트로로 역대급 파격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이번 생도 잘 부탁해’ 후속으로 7월 29일(토)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연출 유선동/극본 김새봄/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베티앤크리에이터스)(이하. ‘경이로운 소문2’)는 새로운 능력과 신입 멤버 영입으로 더 강해진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더 악해진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 타파 히어로물이다. 누적 조회수 1.6억 뷰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경이로운 소문’ 시리즈는 악귀 사냥꾼이라는 전무후무한 컨셉을 기반으로 다이내믹한 액션을 기반으로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안기며 OCN 역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 믿고 보는 히트 IP로 우뚝 섰다.
▲’경이로운 소문2′ 강기영, 카운터 능력 흡수하는 ‘최상위 포식자’/tvN |
이 가운데 ‘경이로운 소문2’ 측은 29일(목), 극 중 ‘필광’ 역을 맡은 강기영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필광은 카운터의 능력을 흡수해 최악의 힘을 가진 최상위 포식자. 자기 능력이 곧 권력이자 뜻이며 잔인한 살인 본능으로 피와 비명을 연주하는 악의 마에스트로다. 소중한 사람을 지키겠다는 마음으로 더욱 경이로운 능력을 갖추게 된 카운터즈와, 그들 앞에 더 강력한 새로운 악귀즈의 등장으로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박빙 대결을 예고한다.
공개된 스틸 속 강기영은 피도 눈물도 없는 악의 포스를 발산하고 있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목표물을 발견한 살기 어린 눈빛은 마주치는 즉시 온몸을 얼어붙게 할 만큼 위압적이다. 또한 강기영은 구치소 접견실에서 누군가와 마주하고 있는데 당장이라도 잡아먹을 듯 잔인하게 빛나는 차가운 눈빛과 입가에 피어오르는 잔인한 미소는 보는 이의 등골을 오싹하게 만들기에 충분하다.
올백으로 넘긴 장발 헤어스타일과 완벽한 칼각 수트핏만으로 역대급 파격 변신을 예고한 만큼 어떤 악귀 행보를 이어갈지 궁금증이 모인다. 또한 카운터즈에 맞서 악귀 강기영이 선보일 능력은 무엇일지, 스펙트럼 넓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작품마다 인생 캐릭터를 경신하고 있는 강기영이 구현해 낼 악귀 ‘필광’ 캐릭터에 관심이 모인다.
tvN ‘경이로운 소문2’ 제작진은 “배우 강기영이 가진 폭발적인 에너지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강기영이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다져온 폭넓은 스펙트럼과 캐릭터를 자유자재로 변화시키는 무한한 연기력을 기대해달라”고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였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는 7월 29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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