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비취 기자] 방송인 겸 사업가 킴 카다시안이 사진 보정을 했다가 난처한 상황에 처해졌다.
지난 22일 킴 카다시안(42)은 소셜네크워크서비스를 통해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 패션쇼에 다녀온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나 해당 사진에서 포토샵 흔적이 발견됐다.
한 누리꾼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가 아름다움의 기준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폭로한다”라면서 킴 카다시안의 포토샵 전후를 공개했다. 그는 “원본을 찾고 비교하는 것이 매우 쉽다”라면서 킴 카다시안이 배, 팔, 허리, 가슴, 어깨, 턱 등 여러 신체 부위를 더 날씬해 보이도록 편집했다고 알렸다.
이에 팬들은 의아하면서도 과하다는 비판을 제기했다. “필요 없는 편집이다”, “킴 카다시안이 수술하고 다이어트를 위해 체육관에서 시간을 보내면서도 자신에게 만족하지 못한다”, “그가 이상적인 모습을 얻기 위해 인간적으로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하면서도 여전히 더 마르게 편집하는 것이 이상하다”, “지금도 예쁜데 이해가 안 된다” 등의 반응을 내놓고 있다.
앞서 킴 카다시안은 여러 차례 포토샵이 밝혀진 바 있다. 지난 4월 그는 사진 속 손가락이 이상하게 편집되면서 포토샵이 들통났고, 지난해에는 배꼽이 지워져 밝혀졌다.
한편 킴 카다시안은 예능 프로그램 ‘4차원 가족 카다시안 따라잡기’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그는 이후 방송인과 사업가로서 성공하면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지난 2014년 카니예 웨스트와 결혼해 네 명의 자녀를 낳았지만 지난 2021년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킴 카다시안은 이후 2021년 10월 코미디언 피트 데이비슨과 교제했지만 지난해 결별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킴 카다시안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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