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의 인스타그램 상황이 수상하다.
어제(27일)부터 자꾸 평소와 다른 게시물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라오고 있다. 이를 두고 축구 팬들은 손흥민에게 여자친구가 생긴 게 아니냐며 장난 댓글을 달고 있다.
28일 에펨코리아 등 주요 커뮤니티에는 ‘어제부터 이상한 (인스타) 스토리 자꾸 올리는 손흥민’이라는 게시물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는 손흥민이 지난 27일과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각각 올린 게시물이 캡처돼 있었다. 손흥민은 이틀 연속 평소와 다른 게시물을 올리며 의심을 샀다.
손흥민은 27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부터 시작해 보까(시작해 볼까)?♥”라며 본인 사진을 올렸다. 특히 손흥민은 애교를 부리는 듯한 달달한 말투를 써가며 하트까지 날렸다.
평소 손흥민의 말투가 아니어서 축구 팬들은 의아해했다.
급기야 손흥민은 28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달콤한 분위기의 셀카를 올렸다. 입꼬리를 위로 올리며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손흥민은 이날도 행복에 젖은 듯 하트를 날리며 평소와 다른 행동을 계속했다.
무슨 이유 때문인지 기분이 한껏 들떠 있는 손흥민을 두고 네티즌들은 수상해했다. 그러면서 장난 댓글로 일격을 가해 폭소케 했다.
에펨코리아에는 “흥민이 여자친구 생겼냐?”, “연애하네 흥민이”, “이런 쓰X”, “럽스타그램이냐?”, “결혼하거나 연인 사이가 된 사람이 있나… 왜 그래”, “보자 보자 하니까 정말”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다음은 손흥민이 28일 올린 게시물이다.
다음은 손흥민이 27일 올린 게시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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