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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전임신?”…깜짝 결혼 발표한 손동운, 소속사가 입장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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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손동운이 품절남이 된다.

갑작스럽게 전해진 결혼 소식에 혼전임신설이 불거졌다.

하이라이트 멤버 손동운 / 이하 뉴스1

손동운은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 편지를 공개하며 깜짝 결혼 발표를 했다. “감사하게도 저를 많이 이해해 주고 배려해 주는 분을 만나 앞으로도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오는 9월 식을 올리기로 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함께 할 분은 저와 같은 일을 하는 분이 아니기에 예식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조용히 진행하려고 한다”며 “그동안 직접 이야기 드리지 못하고 말을 아낄 수밖에 없었던 점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같은 날, 소속사 어라운드어스 엔터테인먼트는 “손동운은 결혼 후에도 하이라이트 멤버이자 싱어송라이터,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손동운의 행보에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공식 입장을 냈다.

예고 없이 갑작스럽게 전해진 결혼 소식에 팬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일각에서는 혼전임신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에 소속사 측은 “속도위반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손동운은 지난 2009년 그룹 비스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배드 걸’, ‘비가 오는 날엔’, ‘픽션’ 등의 다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그룹 하이라이트로 재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혼전임신설에 선 그은 손동운 소속사
이하 손동운 자필 편지 전문.

안녕하세요. 하이라이트 동운입니다.

오랜만에 여러분께 이렇게 손 편지를 남깁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많이 놀라시고 또 한편으로는 서운한 마음이 드실 수 있다는 것도 잘 알고 있기에 지금도 참 많이 떨리고 조심스럽습니다. 하지만 누구보다 여러분에게 가장 먼저 전하고 싶은 마음이어서 용기를 내 써 내려가려 합니다.

감사하게도 저는 저를 많이 이해해 주고 배려해 주는 분을 만나게 되어 어느 순간 앞으로도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에 오는 9월 식을 올리기로 하였습니다. 함께 할 분은 저와 같은 일을 하는 분이 아니기에 예식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조용히 진행하려고 합니다. 그동안 직접 이야기 드리지 못하고 말을 아낄 수밖에 없었던 점 정말 죄송합니다.

19살이라는 나이에 여러분을 처음 만났습니다. 집에서도 또 팀에서도 막내로 지내왔고 여러분들 역시 막내라고 더욱 많은 응원 보내주시고 아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입니다. 데뷔 때도, 지금도 저는 많이 부족한 사람이지만 여러분이 상상할 수 없을 만큼 큰 사랑을 보내주신 덕분에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고 오늘의 제가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응원해 주고 믿어준 하이라이트 멤버 형들에게도 감사합니다. 모두에게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지금껏 해온 것보다 몇 배로 노력하겠습니다.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하이라이트 동운으로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 서투른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이라이트 손동운 올림

손동운 손편지 / 손동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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