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
댄서 허니제이가 둘째 작명 계획을 밝혔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영원한 슈퍼 히어로’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생후 80일 된 딸을 둔 허니제이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허니제이는 생후 80일 된 딸 이름에 대해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신다. 태명이 그대로 이름이 됐다. 이름이 러브다, 정러브”라고 밝혔다.
지난 4월 출산한 허니제이는 둘째 이름을 벌써 정했다며 “둘째는 ‘라익'(Like)이라고 짓고 싶다. 제 로망이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소유진은 “엄마는 허니, 아이들은 러브와 라익. 아주 꿀 떨어지는 집안”이라고 감탄하며 “(로망이) 이뤄질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에 허니제이는 “그래야 하려나?”라고 받아치며 웃었다.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
허니제이는 ‘사랑꾼’으로 알려진 1살 연하 남편 정담의 육아 실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남편이랑 반반씩 육아를 하고 있다. 되는 대로 서로 눈치껏 한다. 제가 잠이 되게 많은 편이라 밤에 육아하는 게 힘들더라. 그런데 남편은 잠이 없는 편이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소유진이 “세상 너무 최고다. 최고 찰떡이다. 저는 자는 척도 많이 했다”고 고백했고, 허니제이는 “저도 사실은 몇 번 그런 적 있다”며 “눈이 안 떠지는데 어떻게 하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허니제이는 지난해 11월 1살 연하 모델 정담과 결혼해 지난 4월 딸 러브를 품에 안았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