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찬원, 김희재가 ‘미스터트롯’ 우정을 과시했다.
이찬원은 최근 김희재가 출연 중인 뮤지컬 ‘모차르트’ 공연장에 커피차를 선물했다. 이에 김희재는 지난 26일 커피차 인증샷을 업로드하면서 ‘미스터트롯’부터 이어진 두 사람의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희재는 “우리 찬원이 덕분에 시원한 음료도 마시고 공연도 잘 끝냈어. 배우님들, 스태프분들도 너무 좋아하셨어! 고마워 찬원아”라고 감사를 전하며, 해시태그로 ‘이찬원’과 ‘멋진동생’을 함께 업로드해 흐뭇함을 자아냈다.
여기에 이찬원도 “형, 내가 꼭 모차르트 보러 갈게! 고생했어”라고 댓글을 달며 커피차로 오고가는 훈훈한 우정을 보여줬다. 이에 팬들도 “두 분 우정 아름답네요”, “찬원님 커피차 고마워요”, “인연과 우정 오랫동안 함께하길 바랍니다” 등 솔직한 반응을 보였다.
이찬원과 돈독한 우정을 보여준 김희재는 현재 뮤지컬 ‘모차르트!’에서 희대의 천재 모차르트 역을 맡아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탄탄한 가창력으로 지난 프리뷰 공연을 성료한 김희재는 팬들로부터 ‘희차르트’란 수식어를 얻으며 작품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동시에 SBS FiL, SBS M ‘더트롯쇼’ MC로도 팬들을 꾸준히 만나는 중이다.
뮤지컬 ‘모차르트’를 통해 우정을 입증한 이찬원은 김희재와 함께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내일은 미스터트롯’ 출연 후 이찬원은 KBS2 ‘불후의 명곡’과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JTBC ‘톡파원 25시’ 등 방송에서는 물론 전국투어 콘서트 ‘ONE DAY’를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다. 이처럼 활발히 활동 중인 두 사람의 변함없는 우정에 훈훈하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끈끈한 의리를 보여준 김희재와 이찬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팬들을 꾸준히 만날 예정이다.
MK스포츠 손진아 jinaaa@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