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악동’ 린제이 로한(Lindsay Lohan)이 아이의 성별을 공개했다.
26일(현지시간) TMZ 보도에 따르면 린제이 로한이 아들을 출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달 초, 한 잡지를 통해 린제이 로한은 아직 출산 예정일을 밝히지 않았지만, 최근 몇 주 동안 감정으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린제이 로한의 가족은 미국 뉴욕에서 동생 다코타와 여동생 알리애나가 참석한 가운데 베이비 샤워를 열었다.
한편 린제이 로한은 영화 ‘페어런트 트립’으로 데뷔해 ‘퀸카로 살아남는 법’ 등 작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약물 복용 등 각종 문제를 일으켜 할리우드 악동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후 출연하는 작품마다 흥행에 실패하던 중, 린제이 로한은 지난해 넷플릭스 개봉작 ‘폴링 포 크리스마스’에 주연으로 나서면서 연기 활동에 다시 시동을 걸었다.
또 린제이 로한은 지난해 7월 금융업계 종사자 베이더 샤마스와 결혼했다. 이후 지난 3월 “곧 온다”라는 글과 아기 옷을 공개하며 직접 임신 소식을 발표한 바 있다.
MK스포츠 김나영 knyy1@
김나영 MK스포츠 기자(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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