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지구탐구생활’ 정동원이 자연친화적인 몽골 화장실에 경악했다.
27일 MBN ‘지구탐구생활’에선 정동원 이경규의 몽골 여행기가 펼쳐졌다.
몽골 초원 살이에 도전한 이경규는 대자연과 함께하는 생활에 “TV에서만 보다가 직접 와서 보니 너무 좋다”며 벅찬 감정을 전했다.
이경규와 정동원이 머물게 된 게르는 3시간 만에 만든 것으로 아늑한 무드를 자랑한 바. 이에 이경규도 정동원도 환호했다.
다만, 초원에 마련된 화장실은 널빤지로 만든 것으로 잠금 시설조차 존재하지 않는 것.
이에 정동원은 “이게 변기인가?”라며 당황한 반응을 보였다. 열악한 시설에도 굴하지 않고 볼일을 보는 이경규를 보며 “진짜 앉았다”며 놀라워하기도 했다.
이어 정동원은 용기(?)를 내 화장실을 이용했고, 이에 이경규는 “자연친화적이고 좋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지구탐구생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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