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지현 기자] 미국 가수 노아 사이러스(Noah Cyrus)가 이달 초 연인 핑커스(Pinkus)의 프러포즈를 받아들였다고 발표했다.
사이러스(23)는 지난 6월 26일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데이트 장면이 담긴 커플 사진을 게시했다.
이와 함께 “당신의 약혼자가 된 지난 한 달은 너무 완벽했고, 앞으로도 함께 하고 싶다. 이렇게 사랑으로 가득 찬 사람을 만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라는 글을 올렸다. 또한 “가장 재능 있고, 가장 충실하고, 가장 친절한 사람”이라고 약혼자를 극찬했다.
사이러스는 “이토록 사랑받는다고 느낀 적이 없다”라며 “당신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기쁘고 정말 감사하며 나는 운이 좋은 것 같다”라고 설레는 심경을 드러냈다.
연인 핑커스는 그의 게시물에 “u want kids?”(아이를 원하니?)라는 댓글을 남겼다.
공개 열애 2달 만에 약혼을 발표한 두 사람의 모습에 많은 팬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노아 사이러스는 컨트리 음악의 팝 가수 마일리 사이러스의 여동생으로 2016년 ‘Make Me (Cry)’로 데뷔했다. 현재 여러 아티스트와 협업하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 활동을 하고 있다.
박지현 기자 linsey@fastviewkorea.com / 사진=노아 사이러스 소셜 미디어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