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기욤 패트리가 결혼 3년 만에 첫아이를 품에 안았다.
소속사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는 오늘(27일) “기욤의 아내가 지난 24일 한국에서 딸을 출산했다”라고 전했다.
지난 1월 기욤의 아내는 MBC 설 특집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미쓰 와이프’를 통해 임신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또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공주님 출산 예정”이라는 글을 남기며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캐나다 출신인 기욤 패트리는 스타크래프트 프로 게임리그 초창기를 평정한 외국인 출신 프로게이머로 널리 이름을 알렸다.
이후 그는 2017년 JTBC ‘비정상회담’에 캐나다 대표로 출연해 일반 대중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 외에도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 아리랑TV ‘Join Us Korea’, MBC ‘비긴어게임’, KBS2 ‘슈퍼히어로’ 등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한편, 기욤 패트리는 한국인 아내 양유진과 지난 2018년 12월 연말 파티에서 만나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2020년 11월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결혼 사실을 알려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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