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조에서 6인조로 개편한 ‘오마이걸’이 1년 2개월 만에 복귀한다.
26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오마이걸’은 7월 말 새 앨범 발표를 목표로 막바지 작업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단독]오마이걸, 7월 말 완전체 컴백…서머퀸의 화려한 귀환
‘오마이걸’이 완전체로 컴백하는 것은 지난해 3월 정규 2집 ‘Real Love’ 발표 이후 1년 4개월, 7인조에서 6인조로 개편된 뒤 1년 2개월 만이다.
‘오마이걸’은 2015년 효정, 승희, 진이, 미미, 유아, 비니, 지호, 아린 8인조로 데뷔했다. 이후 2017년 진이가 건강 문제로 팀을 탈퇴해 7인조로 활동하게 됐다.
이후 7인조로 활동하게 된 ‘오마이걸’은 지난 2019년 Mnet ‘퀸덤’ 출연 이후 발표한 ‘살짝 설렜어’와 ‘돌핀’ 등을 발표하면서 2020년과 2021년 2년 연속 멜론 연간 차트인 기록, ‘2020 MMA’ TOP 10상, ‘2021 제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디지털음원 본상, ‘2022 제36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디지털음원 본상 등을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7인조로 활동하던 ‘오마이걸’은 지난해 3월 정규 2집 ‘Real Love’를 발표한 이후 재계약 시즌인 지난해 5월 멤버인 지호가 탈퇴해 6인조로 개편됐다.
6인조로 개편된 후 ‘오마이걸’ 멤버들은 개별 활동에 주력했다. 미미는 나영석 PD 사단이 제작한 ‘뿅뿅! 지구오락실’ 시리즈에 출연했다. 아린은 tvN 드라마 ‘환혼’에 출연했으며 차기작으로 tvN 단편 드라마 시리즈 ‘오프닝 2023’에서 ‘썸머 러브머신 블루스’에 출연해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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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희는 2023년 KBS2 드라마 ‘오아시스’에 조연으로 출연했으며 유아는 지난해 11월 솔로 2집 ‘SELFISH’를 발표했다. 유빈과 효정 역시 ‘편스토랑’, ‘이슈 Pick, 쌤과 함께’ 등 다양한 예능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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