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슴이 뛴다’의 배우 옥택연이 ‘고양남’ 김인권의 모습에 충격을 받는 모습이 포착됐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 측이 25일 공개한 스틸 속에는 선우혈과 고양남(김인권 분)의 투샷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극 중 옥택연은 가슴 뛰는 사랑이 하고 싶어 인간이 되고자 하지만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 뱀파이어 선우혈 역을, 김인권은 이 골목 저 골목 다니며 주워들은 것들이 많아 모르는 것 빼고 다 아는 고양남 역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길가에서 고양이를 발견한 선우혈은 이를 지켜보는 것도 잠시, 이내 무언가를 보고 깜짝 놀라 바닥에 털썩 주저앉은 행동을 보인다. 또 다른 스틸 속 밥을 먹던 고양이가 인간으로 변해있어 보는 이조차 어떻게 된 상황인지 의문을 가지게 한다. 놀란 선우혈을 바라보는 고양남의 표정은 장난이 섞여 있는 오묘한 감정까지 보여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100년 중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뱀파이어 선우혈과 인간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여자 주인해가 어쩌다 동거를 시작, 진정한 온기를 찾아가는 아찔한 목숨 담보 공생 로맨스를 그린 ‘가슴이 뛴다’는 26일(월) 밤 9시 45분 첫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제공 = 위매드, 몬스터유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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