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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아이맥스 후기 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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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감독
조아킴 도스 샌토스, 켐프 파워, 저스틴 톰슨
출연
샤메익 무어, 헤일리 스테인펠드,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 로렌 벨레즈, 제이크 존슨, 제이슨 슈왈츠먼, 잇사 레이, 카란 소니, 다니엘 칼루야, 오스카 아이삭
개봉
2023. 06. 21.

우리나라에서 가장 괜찮은 아이맥스로 불리는 용산 아이파크몰 CGV 아이맥스에서 영화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를 감상 했다.

+ 영화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쿠키 영상은 없습니다.

CGV 용산아이파크몰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23길 55 현대아이파크몰 6층

엄청 기대를 하진 않았는데 그게 다행이랄까.

나는 크게 임팩트가 있지는 않았다. 오히려 최근에 본 영화 중에서는 영화 플래시가 베스트 라고 느껴질 정도였다. 재미가 없는 건 아닌데 그렇다고 해서 아주 괜찮은 애니메이션 영화인가에 대한 의문이 들기도 한다. 3부작 시리즈 중 2부작으로 중간 개념의 영화인데 그래서 그런지 결말이 조금 황당하게 끝나서 아쉽긴 했다.

노골적으로 3편을 보라고 하는 건데 뭐 나오면 또 보긴 하겠지만 그렇게까지 기다려지진 않는다.

일단 멀티버스를 제대로 이용하면서 수많은 스파이더 들이 나오는 건 흥미로웠다. 정신이 조금 없긴 하고 편집이 사만하긴 한데 스파이더들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 장면은 개인적으로 꽤나 마음에 들었다. 스토리도 나쁘지 않았고 캐릭터 역시 괜찮다.

문제라면 중반까지 조금 지루하게 느껴진다는 사실이다.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부모와 자식 간의 관계를 말하는 데에 식나을 할애 하느라 흥미로움과 속도감을 좀 잃어 버린 듯한 느낌이랄까. 영화 자체가 나쁘진 않은데 과연 빅 재미가 있었냐 하면 그건 또 아니라서 조금 실망스럽긴 했다.

그래도 스파이더 유니버스에서 이 정도면 훌륭하다. 확실히 총괄 제작자인 에이미 파스칼은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어떻게 구성해야 할지 세계관이 확실하게 잡혀 있는 거 같아서 스파이더맨 4편 역시 기대가 된다. 소니는 스파이더맨 하나로 연명하는 느낌이랄까.

그리고 용산 아이맥스는 좀 황당한 게 이 영화를 아이맥스 화면비로 틀지도 않으면서 아이맥스 돈을 받아가고 있는데 그런 부분이 조금 이상하긴 했다. 용산 아이맥스 화면 자체가 어마무시하게 크긴 한데 아이맥스 화면비가 아니라면 그 정도로 돈을 받으면 안 되는 거 아닌가. 이런 거 보면 CGV 도 참 양심 없다.

예고편으로 오펜하이머가 나오는데 오펜하이머는 무조건 용산 아이맥스로 보긴 해야 겠다 싶고 피의 예매 전쟁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나는 어차피 평일에도 한가하기 때문에 평일 오전으로 명당 자리를 한 번 알아봐야 겠다.

개인적으로 영화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는 굳이 아이맥스로 까지 보지는 않아도 될 듯하다. 사운드가 굉장하다거나 화질이 아주 선명한 것도 아니라서 그냥 괜찮은 일반관에서 봐도 충분하다.

나쁘진 않았는데 나는 초중반이 조금 지루했고 편집이며 연출이며 너무 산만해서 내가 나이가 먹었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래도 볼만은 하다.

<영화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예고편>

<영화 스파이더맨 비욘드 더 유니버스 예상 개봉일>

애초에 알려진 대로 스파이더맨 시리즈 3편인 비욘드 더 유니버스 개봉일은 2024년 3월 말로 예정 되었으나 루머에 의하면 제작 환경이 열악해서 최소 2024년이나 2025년까지 밀릴 수도 있다고 하는데 거의 기정 사실인 듯하다. 게다가 최근 파업이 많아서 개봉일이 미뤄질 수 밖에 없을 듯. . .

그리고 폭로된 내용을 보면 주 7일 하루에 10시간 이상 일하는 걸 1년 이상 해서 100여 명이 넘는 애니메이터가 퇴사를 했다고 할 정도이니 분명 수면 위로 떠오를 거 같긴 하다. 어쩐지 영화 보면서도 손이 많이 갔다 싶었는데 노동력 착취가 있었던 거였구나… 미국도 저러면… 다른 나라는 어떨지 감도 안 온다.

노바디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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