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바로티’ 김호중이 2023년 추석을 맞아 TV조선과 단독쇼 론칭을 긍정 검토 중이다.
24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김호중의 TV조선과 추석 특집 단독쇼 론칭에 대해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호중은 지난 2022년에 추석을 맞아 특집으로 SBS와 함께 ‘한가위 판타지아’라는 제목의 단독쇼를 진행을 했던 바가 있다.
당시 김호중은 공연을 총 3개 파트로 나눠 클래식부터 트로트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김호중만의 무대로 꾸몄다.
특히 자신의 이름을 알렸던 ‘네순 도르마'(Nessun dorma)를 오케스트라 40명과 함께 웅장한 무대를 꾸며 눈길을 끌었다.
김호중은 ‘빛이 나는 사람’, ‘약속’ 등 자신의 히트곡 무대는 물론 자신의 인생 이야기가 담긴 무대들로 가슴을 뭉클하게 했으며, 자신의 이름을 알렸던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선보인 ‘네순 도르마(Nessun dorma)’를 오케스트라 40명과 함께 해 웅장한 무대로 꾸몄다. 또 대중 앞에서 트로트 가수로 처음 불렀던 진성의 ‘태클을 걸지 마’ 등 의미 있는 무대들을 선보였다.
당시 현장을 찾은 3000여 명의 팬들은 보랏빛으로 화답하며 화제를 모았던 만큼, TV조선과 단독쇼가 이뤄진다면 어떤 무대를 완성시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호중은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순위 4위를 차지하며 큰 인기를 얻었고, 콘서트에 예능까지 섭렵하며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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