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밤 서울 2023’ 축제에 참여한 가수 권은비가 과거 알몸으로 춤을 추다 가족에게 걸렸던 이야기가 네티즌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24일 온라인 커뮤니티 인벤에는 권은비가 과거 유튜브 예능 ‘오지구영’에 출연해 과거 ‘아이솔레이션’ 춤을 연습하던 중 있었던 일을 말한 이야기가 게재됐다.
당시 방송에서 권은비는 “춤을 못 추던 시절 ‘아이솔레이션’을 너무 잘 하고 싶어서, 그걸 알몸으로 하면 내 골반과 목이 잘 보이니까 화장실에 가서 알몸으로 춤 연습을 했었다. 그런데 그때 누가 화장실 문을 연 거다. 그래서 눈을 마주치고 나서 뻘쭘해서 바로 샤워를 하러 갔다”고 밝혔다.
권은비 사연을 들은 백구영과 뱀뱀은 “알몸 상태에서 마주친 사람은 누구냐?”고 물어보자 권은비는 “친오빠였다”고 답변했다.
권은비 사연을 본 네티즌들은 “오빠면 바로 욕했을 듯”, “권은비 예능 잘 하네, 다른 예능도 나오면 좋겠다”, “오빠면 서로 짜증 냈을 것 같다”며 댓글을 남겼다.
한편 권은비는 다음 달 7일부터 SBS 파워FM 영스트리트를 진행한다. 권은비는 ‘레드벨벳’ 웬디 뒤를 이어 17대 DJ를 맡는다.
또 지난 23일에는 ‘워터밤 서울 2023’ 행사에 등장에 관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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